비교 항목 Quarto Typst
기본 역할 다목적 퍼블리싱 프레임워크 (Pandoc Wrapper) 현대적 문서 조판 시스템 (Modern LaTeX 대안)
빌드 속도 수 초 ~ 수십 초 (캐싱 없으면 느림) 밀리초(ms) 단위 (저장 즉시 렌더링)
설치 크기 무거움 (Quarto CLI + Deno + TeX Live 수 GB) 극도로 가벼움 (단일 바이너리 ~30MB)
코드 실행 네이티브 지원 (Python, R, Julia 청크 실행) 미지원 (순수 조판 도구, 외부 스크립트 필요)
출력 포맷 PDF, HTML, Word, 슬라이드, 웹사이트, ePub PDF 중심 (PNG, SVG, 실험적 HTML)
오류 디버깅 난해함 (LaTeX 에러가 터지면 추적 어려움) 매우 친절함 (Rust 스타일 에러 라인 표시)
문법 표준 Markdown + YAML Frontmatter Markdown 유사 마크업 + 내장 스크립트 언어

Typst의 한계 (Quarto에서 넘어올 때 주의할 점)

  • 인라인 코드 실행(Literate Programming) 부재: Quarto처럼 {python} 블록 안에서 데이터 분석을 돌리고 그래프를 즉시 문서에 박아 넣는 워크플로우가 기본 지원되지 않습니다. 데이터나 플롯은 미리 이미지/테이블 파일로 저장해 두고 불러와야 합니다.
  • HTML/웹 배포: 블로그, 대화형 문서, 온라인 북을 만들 때는 Quarto의 HTML 생태계를 따라오기 어렵습니다. Typst는 태생이 '인쇄용 조판(PDF)'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 미묘한 문법 차이: 마크다운과 비슷하지만 완벽히 같지는 않습니다.

Typst의 강점 (Quarto 대비 체감되는 부분)

  • 즉각적인 피드백 (핫 리로드): VS Code 확장 프로그램(Tinymist)을 켜두면 문서를 타이핑하는 실시간으로 PDF 뷰어가 갱신됩니다. 컴파일 대기 시간이 사실상 0초입니다.
  • 친절한 에러 메시지: LaTeX 특유의 원인 불명 에러 메시지 대신, 정확한 줄 번호와 문맥을 짚어주는 컴파일러 에러가 뜹니다.
  • 직관적인 스타일 제어: LaTeX 류의 복잡한 매크로 패키지(geometry, titlesec 등) 대신, CSS나 함수형 언어처럼 쉬운 규칙으로 레이아웃을 바꿉니다.
  • 일관된 수식과 인용: 복잡한 수식 괄호나 기호 처리가 LaTeX보다 훨씬 간결하며, .bib 연동과 상호 참조(@citation_key, @fig:label)가 기본 내장되어 있습니다.

선택 기준: 콘텐츠 파일에서 Code Blocks를 직접 실행해 분석 리포트를 찍어내야 한다면 Quarto가 맞고, 이미 정리된 텍스트·수식·레퍼런스로 빠르고 가볍게 논문/보고서 PDF를 조판하고 싶다면 Typst가 훨씬 쾌적합니다.